마션, 혼자 화성에서 감자 키우며 살아남기

영화 마션 줄거리

영화 '마션’은 2015년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제작된 우주 SF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2035년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NASA 출신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주인공입니다. 마크 와트니와 그의 동료들은 화성 탐사를 위해 화성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모래 폭풍으로 인해 마크 와트니는 파편을 맞고 죽었다고 판단된 후, 동료들은 화성을 떠나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마크 와트니는 화성에서 혼자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는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식물학자인 그는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한편, NASA는 화성을 관찰하던 도중 마크 와트니의 움직임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생존을 알게 됩니다. NASA는 팀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로켓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크 와트니는 화성에서 NASA와 접촉을 시도하고, 그의 화성 생존기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방송되게 됩니다. 마크 와트니의 구출 작전이 시작되고, 그의 생존 여부는 미지수로 남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인류의 생존 의지와 동료애, 그리고 화성을 정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마션 업적

흥행 성적: 영화 '마션’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인터스텔라’,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10월 흥행 스코어 기록까지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북미에서는 누적 약 1억 8백만 달러 (한화 약 1,240억 9,200만 원)를, 전 세계에선 약 2억 2770만 달러 (한화 약 2,616억 2,73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 최고 기록을 달리고 있습니다.

 

수상 기록: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시각 효과상, 조감독상 그리고 원작 각색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과학적 정확성: 영화 '마션’은 실제 우주과학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화성에서 감자 재배와 물 생성에 성공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과 업적을 통해 영화 '마션’은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과학적 정확성과 예술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영화 후기

영화 마션은 두 번 정도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부러 두 번을 찾아본 것은 아니고, 처음은 영화관에서 보고 두 번째는 우연히 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정말 탄탄하며 지루한 부분이 없이 집중하면서 보았습니다. 영화는 144분의 긴 영화이지만 우주 배경의 영화로서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기에 길고 지루하다고 못 느꼈습니다. 화성에서 혼자 생존하기 위해 감자를 재배하는 등 지금까지 우주를 배경을 한 영화들과는 다소 소박하지만,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 즘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